가족이 쓸 선불유심을 대신 사다 줘도 되나요
· 편의점선불폰
- 핵심 요약
사다 주는 것은 괜찮습니다. 개통은 실제로 쓸 사람 본인 명의로 해야 합니다.
몸이 불편한 부모님이나 일하느라 시간이 없는 가족을 대신해 편의점에 가는 분이 많습니다. 유심을 사는 일은 누가 해도 됩니다. 살 때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
달라지는 것은 개통입니다. 개통 신청에는 그 번호를 실제로 쓸 사람의 신분증과 그 사람 명의의 간편인증이 들어갑니다. 사다 준 사람의 것으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. 간편인증은 카카오, 네이버, 토스, PASS, 삼성패스 가운데 하나입니다.
그래서 유심을 건넨 뒤에는 쓸 분 옆에서 같이 신청 화면을 넘기는 것이 수월합니다. 간편인증 앱이 그분 휴대폰에 깔려 있고 로그인이 되는지부터 봅니다. 신분증의 발급일자 8자리도 입력해야 하니 신분증을 옆에 둡니다.
사 가기 전에 그분이 쓸 통신망을 정해 둡니다. KT망이면 가까운 편의점 아무 곳, SK망이나 LG U+망이면 이마트24입니다. 지금 쓰는 폰이 미납으로 정지된 상태라면 정지된 통신사와 다른 통신망을 고릅니다.
한 가지는 분명히 해 둡니다. 개통은 쓸 사람 본인 명의로만 진행합니다. 개통한 유심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일은 불법이라 돕지 않습니다. 명의는 처음부터 쓰는 사람에게 맞춥니다.
